한국도로공사 SMART 전자회의 시스템 구축 완료

유무선 통합 솔루션 개발사인 (주)우암코퍼레이션(www.wooam.com 대표 송혜자)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스마트 재난관리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스마트 재난관리 지원 시스템'은 (주)우암코퍼레이션에서 개발 공급한 '스마트 플레이스(smart place)'와 한국도로공사의 자가망과 FMC 등의 통신 인프라를 결합하여 직원 누구나 재난 현장 상황을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우암의 스마트 플레이스는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개발되어 누구든지 개인 스마트폰에 쉽게 설치 및 업데이트를 할 수 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쉽게 구성하여 사용함에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Windows, MAC, IOS, Android 운영체제 모두 단일화된 플랫폼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기존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이루기 위해 4,000여 대의 CCTV를 설치하여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 파악 및 초동대처를 위해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교량 하부, 비탈면, 수목 지장물 등으로 불가피하게 CCTV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근접하여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신속한 사고처리를 통하여 사고 피해를 최소화시키고자 '스마트 재난관리 지원 시스템' 도입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스마트 재난관리 지원 시스템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직원 간의 영상 공유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원, 시공사 등과 사용범위를 확장하여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전자 문서회의 공공시장 40%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 우암코퍼레이션은 이번 사업의 성공으로 활용 범위를 더 넓혔으며, 모바일 시대를 통해 공공, 금융, 에너지 기업 등에 스마트 플레이스를 적용하여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자유롭게 의사결정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