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정부지원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본격 착수

㈜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은 한전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제주실증단지에 이어 금호아파트에 본격 착수했다.

올해부터 본격 서비스가 시행되는 AMI 기반 전력서비스와 에너지소비 컨설팅 서비스를 위해 2018년까지 정부와 8개 지자체에서 지원금 190억 등 총 301억의 사업비가 투자돼 원격검침 인프라와 태양광발전설비 10kW, EMS 등을 구축한다.

원격검침 서비스는 아파트 고객의 전력사용패턴을 분석 제공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전력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7개 지자체 9만7000호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암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도모하고, 국가 에너지신산업의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