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미얀마 전력청 관계자 및 우암코퍼레이션, 벽산 컨소시엄
한국과 미얀마의 전력계통 현황 및 비교 등 심도있게 기술을 공유 중인 관계자들
우암코퍼레이션(www.wooam.com)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수출입은행 KSP사업의 일환으로 미얀마 송전 및 배전 시스템 개선 사업의 정책실무자 연수를 진행하였다.
미얀마는 전력설비가 낙후되어 전력 공급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이 낮아 전력 손실률이 20%대로 매우 높은 편이다. 전기보급률은 전체 가구의 38.5%에 불과하다.
글로벌지식협력단지와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를 방문하여 한국 경제 발전의
과거와 현재를 확인하고 있는 미얀마 전력청의 관계자들
따라서 미얀마 정부는 전력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발전, 송․변전, 배전 등을 포함한 종합적 전력설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약 일주일의 기간동안 미얀마 전력청 관계자들은 국내의 송배전 유관 기관 및 전력 전시회에 방문하여 한국의 송전 및 배전계통에 대한 기술과 다양한 참여기업, 바이어를 만나 에너지 신산업분야와 에너지 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전기기술인협회의 교육원에서 설계, 감리 실습장 견학 및 소방전기의 법규 관련 질의응답 중인 관계자들
고창전력시험센터에 방문한 미얀마 전력청 관계자 및 우암코퍼레이션, 벽산 컨소시엄
우암 관계자는 이번 연수 진행을 마치며 미얀마의 무한한 전력 시스템 발전을 기원했으며
더 나아가 환경적인 요인에 따른 에너지 시스템 발전 방향의 차이 등 여러 기술적인 내용들을 토대로 한국 에너지 시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충분히 연구하여 추후 회사 솔루션 개발에 참고하겠다고 밝혔다.